영업사원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마우스는 무엇일까?

 

영업을 시작한 지 벌써 14년 차입니다. 중간에 마케팅도 3년 하면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영업사원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영업사원에게 마우스는 세번째 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파워포인트와 엑셀 ERP 등 많은 입력을 하는 직업입니다.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디자이너와는 또 다른 영역으로 마우스 없이는 일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어떤 마우스를 사용해야 할까? 

마우스의 휴대성

영업직에게 마우스는 무조건 휴대성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아크 마우스는 평평하게 보관했다가 사용할 때는 곡선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가방을 크게 차지하지 않기도 하고 처음 보면 이런 게 휴대성의 신세계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면 터치 마우스가 적응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마우스를 구매할 때 휴대성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유리에서도 잘 움직이는 마우스

미팅을 갔을 때 책상이 나무로 되어 있거나 유리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는 그럭저럭 쓸만한데 몇만 원짜리 마우스를 구매했음에도 유리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마우스가 많습니다. 

 

급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커피숍에 자리를 잡았는데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아서 터치패드로 일을 해야 한다면 손가락에 쥐가날 지경입니다. 

 

급하게 A4용지를 찾거나 허벅지에 놓고 업무를 보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마우스 패드를 들고 다니면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만족할 만한 큰 사이즈 마우스 패드는 부피도 크고 무개도 꽤 나갑니다. 

 

테이블이 원탁인 경우 오히려 번거롭기만 합니다. 

 

급하게 견적서를 쓰거나 주문서를 작성 해야 하는데

영업사원에게 견적서나 주문서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숫자 하나 실수에 큰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인데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로 인해 실수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수식 칸을 잘못 클릭해 결괏값 0 하나로 그동안 쌓은 영업 경력이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마우스 좋지만 너무 비싸요.

로지텍 마우스가 일반 마우스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시면 과소비는 아닙니다. 2년에 한번 바꾸는 휴대폰은 맥북 에어 가격입니다. 마우스 10만 원을 24개월로 나누어보면 한 달에 4100원 꼴이고 한 달에 커피 한잔 마시는 것이 사치는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Logitech MX Master 3와 MX Anywhere 3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로지텍의 MX Master 3와 MX Anywhere 3는 영업사원에게 꼭 맞는 마우스 입니다. 두 제품 모두 바닥 재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마우스가 잘 됩니다. 

두 마우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능성과 휴대성 입니다. 

 

Master 3를 구매해야 하는 사람 

나는 가방이 조금 여유가 있고 손목이 편했으면 좋겠다. 

사무실과 외근 업무의 비중이 5:5이다. 

오른손잡이이다. 

 

MX Anywhere 3을 구매해야 하는 사람

나는 가방이 슬림하다. 손목 보호보다 휴대성이 중요하다. 

외근 비중이 7로 거의 밖에서 일한다. 

왼손잡이이다. 

 

13년간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한 저의 의견이고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업사원이 사용해야 할 마우스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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