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디자이너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마우스

컴퓨터 마우스는 우리와 같은 블로거도 많이 쓰지만 유독 많이 쓰는 사람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아내가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손목이 항상 통증이 있었는데. 마우스를 바꾸고 손목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디자이너의 손목과 마우스 무엇이 중요할까?

디자이너에게 디자인 실력보다 손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 입니다. 디자인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손목 나가면 하루에 디자인 두세 개 잡을 수 있는 사람도 하루 하나밖에 할 수 없습니다.

디자이너 실력도 중요하지만 손목 건강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디자이너와 같이 컴퓨터로 돈 버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을 하면서 몸이 망가져가는 것을 못느끼다가 어느 순간 몸이 완전히 망가졌을 때 병원을 찾게 됩니다.

평소에 조금 아프고 시큰 거려도 일에 지장이 없고 항상 바쁘기 때문에 병원을 미루다가 일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할 때 병원을 찾기 때문입니다.

로지텍에서 나온 Vertical MX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를 사용할 때는 손목 근육이 뒤틀리기 때문에 장 시간 사용 시 손목에 무리가 갑니다.

사람의 손목이 뒤틀리지 않는 각도는 악수를 할 때의 각도 인데, 버티컬 MX 마우스를 잡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손목이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제 아내가 디자인일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15년 차에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있어서 로지텍 버티컬 MX 마우스로 바꿨는데 3개월 정도 사용하고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손목 통증에 도움이 되지만 로지텍 마우스 대부분에는 마우스 특성에 맞는 커스텀 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의 경우에는 의외로 기능키가 많지 않지만 키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복사 붙여 넣기 기능과 프로그램 선택 등을 마우스 하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보 버티컬 무선마우스는 내구성이 나쁘긴 했지만 로지텍을 선택하기 전 버티컬 마우스가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는데 충분했습니다.

만약 로지텍 MX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구매했지만 적응이 어려워 못쓰게 되실까 봐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이라면, 이 마우스를 한번 사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마우스를 주로 사용하는 업무, 디자인, 동영상을 하신다면 3개월 정도 사용후 고장 날 수 있습니다.

손목이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되면 최소 X-Ray, 치료비, 제약 비 하면 몇만 원 그냥 쑥 나갑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우스 하나만 바꾸면 병원비 뽕 뽑습니다. 일반 마우스로 생긴 손목 통증으로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쓰시고 결국 바꾸시게 될 거예요.

어차피 마우스 사용하는 일을 계속하신다면 마우스를 먼저 바꿔 사용하셔서 손목도 지키고 업무 능률도 높이셔서 야근도 많이 줄이시고 근무시간에 커피 마시면서 여유도 즐겨보세요.

버티컬 MX 마우스를 바꾸면 좋은 점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