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essive 와 Interlaced 출력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이번 포스팅은 영상 출력방식인 Progressive와 Interlaced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다루는 이유는 TV 포멧 머진 비전 카메라의 출력 방식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2000년대 머신비전을 주름잡던
대표적인 카메라들의 사양서에서 PAL, NTSC와 같은 방식을 보실 수가 있는데
Interlaced 주사방식 TV의 표준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AL : 초당 50 필드, 625 라인, 짝수 필드 우선
NTSC : 초당 59.94 필드, 525 라인, 홀수 필드 우선
SECAM : 초당 50 필드, 625 라인
최근 자주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우리가 현재 쉽게 접하는 사양 중에 1080p, 1080i와 같은 것인데
액션캠이나 DSLR, 미러리스 카메라, 휴대폰 동영상 저장 옵션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1080 |
(세로줄수) |
p |
(Progressive) |
60 |
(주사율) |
1080p60은 Progressive
1080i60은 Interlaced 주사 방식입니다.
Progressive 사전적 의미
순차 주사 방식(循次 走査 方式, 영어: progressive scanning, non-interlaced scanning)은 화면에 표시할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표시하는 영상의 표시 방법 <출처:위키백과>
Progressive 방식은 말 그대로 하나의 프레임이 한 장의 이미지입니다.
1080 p60 이면 정말 60 fps의 영상이라는 것이지요.
뭐... 설명할 것이 없네요.
Interlaced 사전적 의미
비월 주사 방식(飛越走査方式, 영어: interlaced scanning)은 하나의 영상을 홀수와 짝수 가로줄로 나뉜 것을 번갈아가며 표시하는 영상의 표시 방식이다. <출처:위키백과>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출력이 됩니다.
Interlaced 방식 1080i60은 실제로 홀수 30 fps, 짝수 30fps 가 합쳐서 60 fps 이기 때문에
실제 영상의 fps은 절반인 30 fps입니다.
Interlaced 출력 방식은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Progressive와 Interlaced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rogressive와 interlaced의 차이
샘플 이미지 홀 짝의 출력 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을 정지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사람 눈의 착시현상으로 영상이 재생될 때는 온전한 이미지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장단점을 살펴볼까요?
장 점 | 단 점 | |
Progressive |
|
전송대역폭이 높음 |
Interlaced |
|
플리커 현상으로 눈이 피로해 질 수 있음 |
결론은 아래 이미지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군요.
도움이 되셨나요?
마지막으로 TV 전송방식을 사용하는 전 세계 지도를 끝으로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