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화살표 도로 소형차 전용도로에 어떤 차가 갈 수 있을까?

여름휴가철이나 명절 때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소형차 전용도로로 중형, 대형차가 달려도 괜찮을까? 답은 그렇다입니다. 소형차 전용도로에 달릴 수 있는 차종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소형차 전용도로

 

갓길이 있어야 할 곳에 녹색 화살표와 소형차 전용도로라고 쓰여 있는 도로가 있습니다.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강릉을 가는 나는 영동고속도로를 지날 때마다 이용하곤 합니다. 소형차는 아니지만 막히는 길을 빠져나가기 위해 달리는데 비롯 나만 달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합니다. 

 

 

이 소형차 전용 도로에 달리면 안 되는 자동차는 범칙금(벌금)이 있습니다. 

 

소형차 전용도로로 달리면 안 되는 차량은?

우리가 차량을 구매할 때 이야기하는 소형차, 중형차와 소형차 전용도로의 소형의 단어는 같지만 의미는 다릅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운전을 몇 년을 하더라도 헷갈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소형차나 경차만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자유롭게 이용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버스나 트럭처럼 명확한 대형 차량이 아닌 이상 대부분 승용차량이나 SUV 차량이 주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승합차는 주행할 수 없습니다. 

 

만일 주행하다 적발될 경우 아래와 같은 옵션이 있습니다. 

  • 7만 원
  • 6만 원 + 벌점 15점

소형차 전용도로와 갓길의 차이

소형차 전용도로와 갓길의 차이는 꽤 쉽습니다.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소형차 전용도로는 시시 때때로 차량 운행량이 많을 때 주행을 허락해 주는 것이지만 갓길의 경우 주행할 수 없습니다. 

 

갓길로 주행 시 벌금은

6만 원  + 벌점 30점

7만 원

 

단 고속도로 유지, 긴급자동차는 주행할 수 있습니다. 

 

소형차 전용도로와 가변차로의 차이

소형차 전용도로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교통량에 따라 주행할 수 없는 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바뀌는 것이지만 가변차로의 경우 평소에는 갓길로 사용되다가 차량 종류에 상관없이 교통량에 따라 조절되는 것입니다. 

 

이 두 차선의 공통점은 달릴 수 있는 화살표나 신호등에 맞게 이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형차 전용 도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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