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에 참외에 바나나에 이 모든 과일의 껍질에 항상 맴도는 날파리를 편하게 잡는 법은 없을까?
대체 어디서 이만큼 날아오는 건지 모르겠고, 계속 박수를 치려니 힘이 많이 빠집니다. 그런데 쉽게 잡을 방법이 생겼습니다.
친구 집에서 술 한잔 하고 집에 오는데 친구가 산거 까먹고 또 샀다고 물건을 하나 줍니다.
바로 날파리 잡는 끈끈이
패스트 7 Fruit Fly Trap 사용 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패스트 7 Fruit Fly Trap 개봉기
꽤 저렴한 박스 포장이지만 무려 3개나 들어있군요.
요즘 날파리 잡느라고 손바닥을 너무 많이 썼기 때문에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뜯었습니다.
패스트 7 Fruit Fly Trap 구성품
패스트 7 Fruit Fly Trap 구성품 입니다.
- 끈끈이 x 3
- 알약 x 3
- 화분 모양
- 설명서
구성이 꽤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라 더욱 맘에 듭니다.
Fruit Fly Tarp 설치 과정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패스트 7 Fruit Fly Trap 설치 과정
알약을 화분에 넣습니다. 알약에서 뭔가 음식물 냄새가 나네요 신기합니다.
화분을 분리할 때는 상하를 돌려 빼는데 이게 새 제품이라 그런지 쉽지 않네요.
손목 나갈 뻔했습니다.
패스트 7 Fruit Fly Trap 물 채우기
화분에 물을 채울 것인데 눈금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알약 1개에 15ml 정도 넣으라도 설명서에 되어 있기 때문에 15를 넣습니다.
알약이 완전히 녹는데 까지 30분 정도 기다리라고 하는데 출근시간이 다가와 그냥 뚜껑을 닫았습니다.
알아서 녹겠죠.
패스트 7 Fruit Fly Trap 잎 설치하기
잎의 앞 뒷면 양면테이프를 모두 제거하고 꽂아주면 끝입니다. 걸치다시피 꽂는 것이니 너무 힘 있게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패스트 7 Fruit Fly Trap 사용 2일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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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겠나 싶은데 잘 잡힙니다.
뭔가 많이 붙으면 징그러울 거 같은데 아직 5마리라 엄청 징그럽지는 않네요.
올여름은 알약 3개로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 이 여름은 왜 이렇게 더운 건지
그럼 여러분 즐거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