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건조기 구매를 고민하시나요? 고민 해결 총 정리
- 내가 산 기억/일반 제품 리뷰
- 2022. 5. 1.
저희 집에 있는 빨래 건조기는 LG에서 처음 출시했을 때 바로 매장으로 달려가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20Kg의 대용량 건조기도 있지만 그때는 9Kg이 최고 용량이었습니다. 빨래 건조기를 사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빨래 건조기 필요한 이유
우리나라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빨래건조기가 필요한데요.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한 6년된 건조기가 있습니다. LG 첫 모델인데 저희 집에서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가전제품은 아이패드도 아니고 바로 빨래 건조기입니다. 그때 좁은 집에 살았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빨래건조대가 방 하나를 내어 놓거나 거실을 차지해서 생활이 힘들었습니다.
LG 건조기가 삶을 바꿔줬습니다.
이불털기 기능
우리나라 봄은 어떤가요? 황사, 꽃가루 엄청 날립니다. 중국에서 석탄 엄청 때서 공장돌리고 미세먼지가 엄청 날립니다. 게다가 송화가루와 봄철 날리는 이름 모를 꽃가루들이 문을 조금만 열어놔도 엄청 들어옵니다.
옷이야 그냥 툴툴 털면 되는데 이불은 어떤가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면 좋겠지만 이불털다 떨어졌다는 뉴스가 간혹 나옵니다. 설마 떨어지겠어? 생각 하지만 몸 중심이 조금만 밖으로 나가도 누가 잡아당기는 거처럼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기가 있다면 걱정 하실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건조기 기능에 이불 털기 기능이 있는데요.
이불 털기 기능을 사용하면 힘 하나도 들이지 않고서도 이물을 깨끗하게 털 수 있습니다.
피부 민감하신 분들 잠자려고 누우면 몸이 간지러운 분들 가족분들 중에 계시다면 이불 털기 기능 일 년 내내 아주 잘 활용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건을 푹신하게 유지하는 방법
수건을 일반 건조대에 말리거나 햇볕에 말리면 세균도 죽이고 좋지만 수건이 뻣뻣해서 처음 샀을 때 그 뽀송함이 금새 사라집니다.
수건을 3개월에 한번 씩 바꾸면 좋다고 하는데 실상 그렇게 하시는 분들 안 계시잖아요? 그런데 건조기로 말리면 호텔 수건 그 느낌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도 바짝 말릴 수 있는 빨래
사계절 중 빨래 건조기가 가장 필요한 계절은 여름인데요.
여름 어떤가요? 여름만 되면 날씨는 습하고 빨래 엄청 안마릅니다. 게다가 장마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마철에 일주일 내내 비 오는 날도 있는데 빨래 건조대에 2~3일 말려야 하는데 빨래를 계속하니까 일주일 내내 빨래가 집에 널려있는 겁니다.
빨래 건조대 2개 펴면 작은방 하나 가득 차는데. 여러분 사는집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방 하나 값을 빨래를 위해 내어 준 겁니다.
겨울철 결로가 심한 집은 필수
아파트에 살아도 집집마다 습한 집이 있는데요. 이런 집은 집에 빨래를 널기만 해도 아니면 가습기를 조금만 돌려도 결로가 너무 심해 물이 줄줄 흐릅니다.
스펀지 같은거 창문에 대고 해도 막을 수 없어요. 벽지에 곰팡이 슬고 뜨고 난리도 아닙니다.
물론 건조기가 결로를 막을 수는 없어요. 그래도 집안 습도가 훨씬 낮아집니다.
건조기 어자피 살 거면 빨리 사시는 게 이득이라는 점. 잊지 마시고 제가 벌써 6년 사용해 봤으니까 믿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건조기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