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제드 티맥스(ZED T MAX EX) EX 크림 내돈내산 피칭 후기

동계 캠핑을 앞두고 에어텐트의 공간의 한계에 부딪혀 리빙쉘 텐트를 알아보던 중 실제로 본 텐트 중 가장 큰 제드의 티맥스 EX 크림 색상을 주문했습니다. 광고와 실제 피칭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드 티맥스와 티맥스 EX 차이

  ZED T MAX ZED T MAX EX
전체 사이즈 660 x 330 x 210 680 x 400 x 225
이너 바닥 사이즈 300(좁은폭 255) x 235  370(좁은폭 270) x 210
ROOM 3 Rooms 3 Rooms
이너 중간 분리 X O
이너 출입구 갯수 1 2
루프 O (블랙코팅 X) O (블랙코팅 O)
미니타프 X O (블랙코팅 O)
텐트 원단 P/T 75D 210T WR/WP/PU 2000mm Poly Oxford 150D 135T WR/PU 2000mm
Pole AL 13파이 5pcs, Up-lighting 2ea steel 폴대 개선품 기준 : AL 16파이2pcs, 19파이 3pcs,  Up-lighting : Steel 4ea 
무게 약 20.17kg 약 33.37kg

위처럼 티맥스 텐트와 티맥스 EX의 차이는 별로 없는 듯 하지만 가장 큰 부분은 텐트 폭 3.3미터와 4미터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의자 뒤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불편함과 편함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제드 티맥스 EX 스팩

구성품

  • 본체
  • 메인 폴대 5개 (AL 16파이 2 pcs, 19파이 3 pcs)
  • 업라이트 폴대 4개 (210mm)
  • 이너텐트
  • 풀 그라운드시트(별도 구매 혹은 포함)
  • 미니 타프
  • 스크린(빔프로젝터용)
  • 사이즈
    • 메인 텐트 사이즈 : 680 x 400 x 225 이너 텐트 사이즈 : 370(좁은 폭 270) x 210
  • 원단 : Poly Oxford 150D 135T WR/PU 2000mm

피칭 난이도

티 맥스 EX의 경우 1인이 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스킨이 가볍긴 하지만 크기 때문에 한 명이 폴대를 세운다는 것 자체게가 힘에 부칠뿐더러 폴대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티맥스 시리즈가 폴대가 약하다는 평이 있고 실제로 폴대가 부러져 A/S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1인이 친다면 난이도가 꽤 높으며 2인이 칠 경우 중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피칭 방법

피칭 방법은 두 가지인데요. 

제드 공식 유튜브에 나와 있는 방법과 유튜버가 알려준 방법이 다릅니다. 

 

두 가지 다 피칭해보니 제드 공식 유튜브 방법으로 했을 때 스킨에 무리가 가지 않았습니다.

블로그에는 제드 공식 매뉴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식 유튜브 피칭 방법

1. 텐트 스킨을 펼친 뒤 이너텐트 쪽 팩을 박습니다. 

텐트를 펼친 뒤 이너 텐트 쪽 두 개의 팩을 박으면 되는데요. 이너텐트 쪽 구분은 천정이 막혀있는 쪽으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제드 티맥스 ex 피칭 방법

2. 순차적으로 폴대를 끼우고 오징어 핀을 끼웁니다. 

제드 티맥스 ex 피칭 방법

이너 쪽부터 순차적으로 폴대를 끼우면 됩니다. 

빨강 - 파랑 - 은색 - 파랑 - 빨강 순서인데요. 오징어 핀을 끼우면 그림과 같이 여려 겹으로 포개어 지듯 자리 잡히게 됩니다. 

 

3. 이너 반대편에 지퍼를 열어 공기 순환이 잘 되게 하기

이제 반대편으로 지렁이 늘리듯 당겨 세울 것인데 지퍼가 닫혀 있으면 공기가 잘 들어가지 않아 당겨지지 않습니다. 

이너 반대편에 지퍼를 열어 공기가 잘 통하게 합니다. 

 

4. 펼친 뒤 이너 반대편에 팩 박기 

펼친 뒤 이너 반대편에 팩을 박으면 자립이 됩니다. 

제드 티맥스 ex 피칭 방법

5. 간격을 맞춰 텐션을 주며 팩 박기

제드 티맥스 ex 피칭 방법

자립이 되었다면 이너 쪽부터 텐션을 주며 팩을 박아주세요. 이너쪽부터 당겨주며 팩을 박으면 됩니다. 

 

 

티맥스 EX의 장점

미니 타프

텐트
티맥스 EX 미니 타프의 장점

미니 타프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큰 역할을 합니다.

비올 때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좌식으로 세팅을 했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도 비에 젖지 않기 때문에 좋으며, 좌식이 아닐지라도 문을 열고 나올 때 우산을 쓰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미니 타프 중간에 빗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물길을 내어주기도 좋게 되어있습니다. 

 

분리형 이너텐트

이너텐트는 70kg 성인 4명이 누워도 좁지 않게 누울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공간이 넓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 수 있습니다.

텐트내부사진
분리형 이너텐트

이너텐트가 2룸으로 변신하는 것인데요. 

램프 고리도 각각 있기 때문에 한쪽은 취침실 한쪽은 누워서 영화를 봐도 되겠습니다. 

 

한 가족이 한 곳에서 잠을 잔다면 사진처럼 중간 막을 접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부모님과 함께 갔을 때 부모님과 반으로 나눠 불편함을 덜고 지낼 수 있습니다. 

 

분리형 전실

티맥스 EX는 전실이 매우 넓은데요. 전실이 2개로 분리가 됩니다. 

분리형 전실을 말아놓은 모습

중간 막을 닫아도 매쉬망이 있기 때문에 밖을 보는 데는 문제없습니다. 

 

요즘 등유값이 폭등해서 리터당 1600원입니다. 휘발유보다 비싼데요.

잠잘 때 분리형 전실의 분리 칸을 막아놓게 되면 난방 효율이 높아집니다. 

 

쉘터 정도의 사이즈로 줄어들기 때문에 난방 등유값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텐트 그림
티맥스 EX 분리형 전실을 이용한 난방 효율 관리

 

개방감

티맥스 EX는 천정도 개방이 되며, 창 부분은 모두 매쉬가 있기 때문에 모두 다 열면 낮에 하늘도 볼 수 있고 타프쉘과 거의 비슷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해도 부담 없는 높은 전고와 넓은 매쉬 창으로 음식 냄새를 밖으로 빼기 좋습니다. 

 

이너텐트에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는 아주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텐트 하늘
티맥스 EX 이너 텐트에 누워서 하늘을 본 모습

제드 티맥스 EX 바깥 모습

T_MAX_EX_TENT
제드 티맥스 EX 텐트 모습

총평

제드 T MAX EX 텐트는 동계 캠핑이나 장박을 할 때 정말 좋은 텐트입니다. 

영하로 떨어지는 동계에는 바깥보다 실내 생활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실내 공간이 넓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천정을 열게 되면 텐트 안에서 고기를 구워 먹어도 연기가 잘 빠져나가 쉘터를 따로 사는 것보다 약간 더 돈을 더해 큰 텐트를 구매하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제드 티맥스 EX 텐트의 피칭 후기였습니다. 

 

티 맥스 EX 텐트 특가 구매 링크

 

제드 티맥스EX 특가 우레탄창 TPU창 포함 거실형 리빙쉘 3룸 텐트

특가는 쿠팡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추천 콘텐츠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