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B형 독감 중 아픈 독감과 그 차이는?

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독감이 있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이유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A형 독감 때문일 텐데요.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A형 독감은 12월~1월에 발병하고 B형 독감은 봄에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형 독감은 한 가지 독감 종류로 예방주사를 맞으면 잘 걸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증상도 약하기 때문에 독감이라고 해도 크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A형 독감은 처음 걸려본 사람이라면 이러다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큰 고통에 두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요.

고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까지 온몸이 아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상 또한 2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데요.

근육통이 심한 경우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A형 독감은 몸속에서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합병증까지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A형 독감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48시간 이내에 병원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같은 날은 코로나 환자까지 겹쳐서 소아 청소년과의 경우 병원이 열기도 전에 긴 줄이 늘어서기도 합니다.

독감 치료제로는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를 처방받아먹으면 빠르게 치료됩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를 맞아 치료를 앞당기는 것이 주변에 감염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감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역시나 폐렴과 기관지염입니다. 대부분 급성으로 오며 어린이와 고령자 그리고 폐질환이 평소에 있던 사람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독감 예방 주사는 필수이며, 약간의 증상이 있더라도 바로 병원을 찾아 처방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예방은 손 씻기입니다. 그리고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역시 마스크를 잘 쓰고 기침을 할 때는 가리고 해야 합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라면 9월~10월에는 백신을 맞아 걸리더라도 증상이 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A형 독감에 걸리게 되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로 온몸이 아픈데 너무 아프다 못해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모두 손 씻기와 마스크를 생활화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독감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A형 독감과 B형 독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