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꿀팁] 캠핑 로프 스트링 어떻게 정리하면 꼬이지 않게 정리할 수 있을까?

스트링은 캠핑 용품이 아니고 캠핑 필수품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든 쓰이는 팩 같은 존재입니다.

이 스트링을 잘 쓰면 캠핑 설치와 철수가 빨라지는에 어떻게 정리하면 좋은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링은 팩 망치 만큼이나 많이 사용하는 캠핑 필수품입니다.

게다가 소모품이기도 하고 사용하다 보면 잘라 쓰기도 하고 여러가지 활용도가 좋은데요.

텐트에서도 쓰고 타프에서도 쓰고 나무 사이 빨랫줄을 만들 때도 씁니다.

저는 50미터 짜리 긴 스트링을 사서 사용했는데 텐트, 타프 등 많이 썼을 때 16개까지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팩도 그 만큼 많이 박았다는 이야기죠 ^^;;

스트링 정리?

스트링을 사용하고 정리할 때 힘들거나 바빠서 대충 했다면 분명히 후회하게 되는데요. 물론 정말 급하면 어쩔 수 없지만 다음에 설치할 때 스트링이 꼬여서 꼬인 거 풀다 시간 다 가고 캠핑 설치 자체가 꼬이게 되는데요.

즐겁게 캠핑하기도 아까운 시간에 엄청 짜증만 나게 됩니다.

식사의 준비는 설거지라는 말이 있듯 스트링의 깔끔한 정리는 필수 입니다.

스트링이 10미터 넘어가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손이 크면 가능한데요.

손바닥을 쫙 펴고 엄지부터 8자 모양을 만들며 감아줍니다.

맨 끝에 스토퍼부분을 걸어주면 조금 더 편리합니다.

8자로 스트링을 정리하는 이유는 8자로 해야 스트링이 교차되며 풀 때 꼬이지 않고 풀리게 됩니다.

20cm~30cm 정도 남았다면 8자로 감겨있는 스트링의 허리를 졸라매어 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말게 되면 시작 부분이나 끝 부분 중 아무거나 잡고 당기면 스르륵 꼬이지 않고 풀리게 됩니다.

감는 것도 너무 편하죠? 지금까지 스트링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