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고바우 설렁탕-30여년 지켜온 분점없는 단일본점!!

안녕하세요. 이번 휴가 때 양평에 갔으면 고바우 설렁탕을 꼭 먹으라는 지인의 말에 집에 오는 길은 아니었지만 고바우 설렁탕을 찾아갔습니다. 


지인이 양평 갈 때마다 먹으라고 했는데 이제야 먹게 되었습니다 ^^

휴가의 끝이 아쉬워서 더욱 뭔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었어요. 
40분을 달려 도착한 고바우 설렁탕

입구부터 빽빽한 차가 얼마나 인기 있는 곳인지 설명해 주네요.


고바우 설렁탕 바깥갤러리

고바우 설렁탕 주차장

식당 입장에서 설렁탕의 큰 장점은 반찬이 필요 없고, 회전이 빠르다.

주차장에 차는 많지만 자리도 많고 차도 많이 들락날락하네요. ^^

고바우 설렁탕 겉모습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당 입구로 향하는 길입니다. 정말 오래된 집처럼 오랫동안 이 자리를 유지한 듯합니다. 

고바우 설렁탕 입구

좋은 글귀가 입구에서부터 반겨 줍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주방에 거실이 있고 각 주변은 방으로 이어지는 듯한 모습인데요. 처음에는 이 홀에 식탁이 없었을 것 같은... 다시 말해 없어야 어울리는 모습인데 저 테이블 덕에 제가 더 빨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거겠지요?

지붕의 통창이 가게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

방 한편입니다. 완전 가정식 같은 느낌이고 조금 비좁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통나무 식탁에 앉아본지가 오랜만이네요. 


음식 갤러리

배추김치, 깍두기

설렁탕에 빠질 수 없는 몇 가지 중 중요한 녀석

바로 적당히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입니다. 방금 냉장고에서 꺼내온 것처럼 시원했습니다.

김치 옆에 설렁탕의 상큼한 맛을 내주는 파

접시에 올라 탄 배추김치, 깍두기

이제 곧 뱃속으로..

고바우 설렁탕의 뽀얀국물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실 빨리나옴) 특 시킬 것을 후회하게 했습니다. ㅠㅠ

먼가 심심한 모습에 색을 입혀줍니다. 

고바우 설렁탕

이제 정말 먹음식 스러워 졌네요. 아오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 후릅

고바우 설렁탕

첫술입니다. 
첫술을 뜨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계속 들어가요.

고바우 설렁탕 그릇

한 그릇 뚝 딱 이네요. 뭔가 보약 먹은 느낌으로다가 힘이 펄펄 까지는 아니지만 배부릅니다^^ 

"잘~ 먹었다~"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는 완탕.

메뉴판

아이가 둘이면 그냥 설렁탕을 하나 시켜서 먹는 게 고기도 더 많고 양도 더 많을 듯합니다^^

아차

수육이 있었네요!! 다음에 꼭 가서 수육을 먹으리라!!!
일단 지인의 말을 듣고 간 것은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근처 지나신다면 꼭 들려서 드세요~^^

고바우 설렁탕... 고마우~


 


:: 추천 콘텐츠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