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새해 인사문구는 뭐로 하면 좋을까?

영업사원은 새해가 되면 인사문구를 어떻게 적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제가 고민을 해결해 드리려고 합니다.

새해마다 고민인 인사문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업적으로 메시지를 남길 때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상에 맞는 단어와 존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하나의 문장을 복사해서 모두에게 보내면 스팸 메시지가 되고 오히려 실례가 됩니다. 

 

다른 영업사원보다 빛나는 인사말 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에게만 보낸 것인가, 아니면 모두에게 똑같이 뿌린 것인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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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메시지 문구

영업사원 비즈니스 새해 인사

카카오톡 / 문자 정성스럽게 쓰는 방법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잘 쓰기 위해서는 이름을 넣어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시 문구

안녕하세요. 지난해 도움 주신 덕분에 큰 탈 없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 부족한 부분 채워 더욱 큰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구도 참 잘 쓴 문구입니다. 모든 영광을 고객이나 상사에게 돌리고 부족한 부분도 알고 있으며, 성과를 내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받는 사람은 기분이 날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기분 좋음에서 끝나지 않고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받는 사람의 이름을 넣는 것입니다.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인사말

홍길동 차장님 안녕하세요. 지난해 차장님 도움 덕분에 큰 탈 없이 지냈습니다. 새해 부족한 부분 채워 차장님께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신가요? 이름, 직급만 들어가도 나만을 위한 메시지처럼 느껴집니다. 

 

위 내용을 적용해 아래 문구들을 활용해 보세요.

 

 

새해 인사 문구 메시지

  •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무탈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정성을 다해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힘들었던 지난해와 함께 안 좋은 기억 다 보내시고 새해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해 부족했던 모습 다 잊으실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 좋은 모습.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00님 덕분에 한 해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건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 00님 자주 연락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먼발치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이뤄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위 예시들은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 인터넷 세상 어딘가에는 있을 수 있지만 보고 베낀 글은 아닙니다. 

 

그럼 시무식에서 갑자기 누군가 한마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말이 좋을까요? 

 

시무식 인사 추천 메시지

시무식에서 팀장급에게 한 마디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인사가 좋을지는 내가 그 자리에 있을 때 어떤 이야기를 들으면 좋을지 생각하면 좋습니다. 

 

아래 문구를 참고하세요.

 

팀장급

  • 작년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회사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잘 따라와 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내년 이 자리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작년에 이루고자 했던 것들이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와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도 목표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2023년 파이팅!
  •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던 것은 팀원들 덕분입니다. 올해도 우리 멋진 팀원들과 함께 000 회사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겠습니다. 
  • 작년 여러 악재가 겹쳐 목표성과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악재가 몰려와도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다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주임 사원급

  •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생각 밖에 없다고 합니다. 올 해는 생각만 했던 것들을 실행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팀장님,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만큼 앞으로 보답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그동안 실천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시간이 없다 핑계 대지 않고 꼭 실천해 새해에는 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가요? 물론 급하게 막 쓴 글이기는 하고 글만 보면 너무 딸랑거린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내용과 내 마음이 일치하는 분들만 사용한다면 좋겠습니다. 

 

가식은 누구나 알아채기 때문이죠.

 

대표해서 이야기할 때 내 성과를 내세우고 싶어서 내 위주의 이야기만 한다면 어떨까요?

내 이야기만 내세운다면 누가 그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할까요? 

 

사회생활은 어렵습니다. 저도 어렵게 생활하고 있고 대부분의 회사원들은 어려운 행보를 이어나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새해 카카오톡, 문자메시지와 인사말, 시무식 한마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여러분 올 한 해 작년보다 더 나은 한해 보내시고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머니까지 두둑해지는 한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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