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찌릿 하고 압박감이 있을 때 뇌 CT, MRA,MRI 싸게 찍는 방법
- 일반 정보/건강
- 2022. 5. 14.
요즘 회사에 일이 많아지면서 몸을 갈아 일을 한다는 느낌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견뎌야 하는 시간이고 많은 직원들이 몰입하고 있는 상황에 건강 이상신호가 잡혀 진료를 받았습니다.
뒷목이 찌릿하고 압박감 있을 때 검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는 잠실에 있는 건강관리협회에 급하게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습니다. 건강관리협회도 검진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진료를 받고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강수연 씨도 젊지만 대뇌출혈로 인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는데요. 저도 괜히 걱정이 되더라고요.
뇌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조금만 채해도 머리가 아픈 일이 많았고 고지혈증처럼 콜레스테롤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MRI, MRA 두 가지가 있습니다.
MRI, MRA의 차이
MRI는 뇌의 형태를 보는 것이고 뇌종양이나 뇌가 부었거나 하는 것을 볼 때 검사하는 것 입니다.
MRA는 뇌의 혈관을 보는 것이며, 뇌 혈관이 막혔거나 터졌거나 하는 것을 볼 때 검사하는 것입니다.
뇌 MRA, MRI촬영 의료보험 적용될까?
이번에 검사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2018년도에 받았을 때는 90% 보험 적용을 받아서 10%만 내고 검사를 받았지만 2020년부터 20%만 의료 보험 적용이 되고, 8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검진받기 전 식은땀이 나거나 말이 어눌하거나 만세가 되지 않거나 뇌로 인해 신경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검진이 아니고 응급실을 가야 할 정도이니 꼭 응급실을 가시거나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MRI, MRA 저럼 하게 찍는 방법
이번에 알게 된 것은 종합검진으로 MRA나 MRI를 찍으면 일반 비용보다는 저렴하지만 실손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실손보험이 있다면 약관을 봐야 하겠지만 진료를 통해 찍으면 실손보험 적용이 되니 어떤 것이 더 저렴할지 생각해보세요.
- 실손보험 가입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가입한 실손보험은 아주 옛날 보험이라 1일 1회 25만 원 까지 실손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MRI와 MRA가 각각 30만 원 정도 하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2회에 걸쳐 진료를 받고 따로따로 찍는다면 최대 50만 원까지 실손 받아 찍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아무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뇌가 찌릿찌릿하고 뻐근하고 뭔지 모를 압력 감이 느껴진다면 MRA 실손보험 이용해 저렴하게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