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보온 보냉 스텐 진공 텀블러 추천 - 스탠리 텀블러 롱텀 사용기
- 캠핑/캠핑정보
- 2022. 4. 9.
캠핑장에 가면 여름이든 겨울이든 텀블러는 필수인데요. 여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겨울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탠리 텀블러 4개월 사용한 솔직 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캠핑을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 회사가 바빠져서 캠핑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캠핑을 가지 못하더라도 평소에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를 알아보고 고심한 끝에 스탠리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캠핑장뿐만 아니라 출퇴근 길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리 진공 텀블러 개봉기
스탠리 슬림 퀜처 텀블러 구성품
- 텀블러 본체
- 재사용 가능한 빨대
- 뚜껑
- 회전씩 뚜껑 마개
구매한 텀블러는 하얀 색상입니다. 함께 들어있는 빨대는 아이들 어릴 때 많이 사용했던 그 재질의 빨대입니다. 탄성 있는 고무 재질 그것과 같고요 뚜껑, 그리고 회전식 마개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슬림 퀜처 라고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슬림하지는 않습니다.
스테인리스 진공 텀블러를 구매할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이 도장(페인트)과 마시는 부분의 입술 촉감입니다. 스탠리 명성에 맞게 아주 두껍게 칠해져 있어 쉽게 까질 것처럼 보이지 않고 입구 부분도 입술이 닿았을 때 다칠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내부 재질은 스테인레스 304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안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스탠리 제품을 사용한다면, 환경 호르몬 등 재질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촉감도 나쁘지 않네요.
스탠리 텀블러 품질
바닥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충전재를 채우고 난 뒤 깔끔하게 스테인레스로 마감을 했습니다. 저렴한 이중컵이나 텀블러의 경우 스티커로 대충 막아놨기 때문에 보기 안 좋은데 마감 부분에서는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가 없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 제품처럼 높은 제품은 고무가 있을 때 오히려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져 버리기 때문에 키가 높은 제품의 경우 고무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도 표기되어 있는데 473ml 입니다.
스텐리 텀블러 누수 테스트
스탠리 텀블러에 물을 넣고 기울여 봤지만 물은 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큰 뚜껑에서만 새지 않은 것이고. 물을 마시는 회전식 뚜껑 덮개? 마개? 부분에서는 기울였을 때 물이 줄줄 새기 때문에 완벽히 물이 새지 않는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기술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은 들지만 아쉬운 부분이긴 했습니다.
회전식 뚜껑 모습
위 회전식 뚜껑은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막거나 보온을 더욱 유지할 수 있도로 막을 수 있고, 열어서 입을 대고 마시거나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이 부분은 닫아도 물이 새는 부분입니다.
지금 4개월째 이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크게 불편한 건 없지만 캠핑장 워터저그처럼 2~3일 동안 얼음 보관하는 용도는 아닌 만큼 조금은 비싼 감이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그리고 여름이 아니라 그럴 수 있지만 빨대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보다 책상이나 테이블에서 주로 사용한다면 락엔락 진공 머그잔이 더 저렴하지만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활용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지금까지 스탠리 텀블러 슬림퀜처 를 사용해보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