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거먹었다] TIGER SUGER (타이거슈가) 삼성 코엑스 점

업무적인 특성으로 코엑스에 자주 갑니다. 전시회가 많이 있죠?

점심을 매운것을 먹고 커피가 땡겨서 삼성역 커피숍을 검색했습니다.

백다방에 가려고 했는데 가다보니 뭔가 특별해보이는 카페가 있더군요

오늘 같이간 또 다른직원이 지난주 출장갔다가 대만 현지에서 타이거슈거에 가서 먹었다고 하길래 급 땡겨서 코엑스 근처 타이거 슈거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가게 이름과 같이 호랑이가 떡하니 지키고 있습니다.

안에 테이블이 넓게 있어 개방감이 좋네요.

인테리어가 갑부 집에간 느낌이랄까...?

한켠에는 조용히 미팅할 수 있는 룸도 있어 팀 미팅이나 PPT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코엑스 근처 커피숍 점심시간인데도 테이크아웃 손님비중이 많아서 인지 테이블에 손님도 별로없어서 조용했습니다.

단체손님을 위한 긴 테이블도 있어요.

저는 안먹어봐서 직원의 추천으로 흑당 보바 밀크티 with 크림을 선택했습니다.

타이거슈거[TIGER SUGER]에서 가장잘나가는 메뉴라고 하더군요.

펄은 두가지로 공차와 같은 큰 펄과 비비탄 만한 펄 두가지중 선택하는것인데 저는 큰 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사진이 별로 안좋게나와서 속상합니다 ㅠㅠ

15번이상 흔들어서 먹으라고 해서 엄청 흔들었습니다.

짜잔 흔들기 전이 더 예쁘군요 ㅎㅎ 이건 그냥 밀크티 같아요.

타이거슈가[TIGER SUGER]펄은 공차보다 쫀득하지만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습니다.

흑당 맛이 강할줄 알았는데 반대였습니다

빨대구멍도 커서 펄도 잘 올라오구용.

코엑스 근처에서 커피숍을 찾으신다면 커피는 아니지만 한번은 꼭 들러서 마셔보세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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