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중 어떤 것을 사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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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아이패드 중 뭘 가야 할까?

태블릿을 처음 구매할 때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중 어떤 것을 살지 고민하시는 분 많은데, 용도에 따라 어떤 것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Tab 10.1과 아이패드 Pro 11형 3세대 M1을 구매한 입장에서 어떤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지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선택에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은 갤럭시 S21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중립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생활패턴이며, 제 개인적인 견해일 수 있지만 판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탭의 장점, 아이패드의 장점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그나 광고하는 매체에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 때 좋을지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취미로 그림 그리기용으로 아이패드과 갤럭시 탭 중 어떤 것을 사면 좋을까?

그림을 그리는 용으로 사용할 때는 단순하게 어쩌다 한번 그리는 것이 아니고 취미 수준으로 그린다는 가정하에는 아이패드를 추천합니다. 

 

가끔 그리는 용이라면 갤럭시 탭 저가형(S-pen)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용으로 그림 그리기 위해서는 펜이 지원 되는지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애플리케이션을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에 중점을 둬야 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 두곳에서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도 있지만 전문가용으로 Procreate와 같은 전문가용 페인팅 앱은 앱스토어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시청용으로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 중 어떤 것을 구매하면 좋을까?

동영상 시청용이며, 태블릿 자체 스피커로 즐긴다면 갤럭시 Tab S 라인업이나 아이패드 Pro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커가 4개가 있는 태블릿을 구매해야 가로형, 세로형 모두에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서작업, 강의 필기용으로는 갤럭시와 아이패드 중 어떤 것이 좋을까? 

문서작업이나 강의 필기용을 원한다면 갤럭시 탭 보다는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역시 애플리케이션의 영향이 큰데요. 메모, 강의 필기용으로 사용성이 뛰어난 굿 노트나 노파 빌리티는 앱 스토어 에어만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도 안드로이드의 생태계가 아닌 갤럭시의 생태계를 꿈꾸고 있지만 안드로이드에 얹혀 사는 만큼 최적화가 어렵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문서 애플리케이션은 아직은 PC의 모방용 이거나 급하게 사용할 때 사용하는 용일뿐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애플 아이패드의 경우 맥북과의 연동도 뛰어나며 애플 생태계는 오류 없는 최적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Windows PC와의 호환성이나 파일 전송에는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제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Air 5세대의 경우 USB- C Type으로 Window PC, 외장하드, USB와의 파일 전송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Word나 Power point 등을 꼭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개인사업자, 그리고 학생인 경우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동영상 편집용으로는 갤럭시와 아이패드 중 어떤 것이 좋을까?

동영상 편집용으로는 누구나 접하기 쉬운 키네마스터나 VLLO를 사용한다면 갤럭시나 아이패드 중 이끌리는 제품을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태블릿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두앱 모두 최적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 Tab S 시리즈로 구매해야 HW 성능이 받쳐줄 것이고 아이패드의 경우 대용량 동영상 편집을 한다면 256G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장 매모리 한계를 느낄 수 있지만 아이패드도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USB C로 바로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충전하면서 USB 사용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에서 따라갈 수 없는 어플이 역시나 아이패드에 있습니다. 바로 Luma Fusion이라는 동영상 편집 앱입니다. 이 앱은 직관적이기보다는 PC에서 볼 수 있을 만큼의 전문 작업성으로 중급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PC처럼 단축키를 이용해 동영상 제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USB에 있는 동영상으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량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갤럭시와 아이패드 중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은?

이미 갤럭시나 안드로이드 유저라고 한다면 답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동영상만 본다. 만일 유튜브 머신이나 넷플릭스 머신이라면 갤럭시를 구매하는 것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 외 위에서 이야기한 작업들 중 한 두가지라도 할 예정이라면, 아이패드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패드 AIR와 작년 9월에 출시한 아이패드 PRO는 M1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칩은 태블릿 용이 아닌 맥북 용으로 개발된 칩으로 안드로이드의 엑시노스나 스냅드래건과 같이 모바일 성능이 아닙니다. 

 

M1 칩에은 맥북용으로 그래픽 코어와 AI 코어가 함께 동작하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 안드로이드를 뛰어넘습니다. 이 칩이 태블릿에 장착되어 있다는 것은 몇 년이 지나도 안드로이드 AP는 따라갈 수 없는 성능이며, 점점 느려지는 안드로이드와 비교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만 봐도 통화만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2년만 지나도 급격하게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태블릿은 동영상 머신이라면 안드로이드 저가형 꼭 갤럭시 아니고 샤오미 미패드를 구매하시면 되며 오랫동안 사용하기 원한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보다 아이패드 Air나 Pro를 구매하신다면 오랫동안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아이패드 PRO가 부담스럽다면 2022년 3월 출시한 아이패드 AIR 5세대도 동일한 M1 칩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 AIR 5세대 M1칩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중 어떤 것이 나은지에 대해 친구한테 제안하듯 설명 드렸습니다. 

중복투자 없이 좋은 선택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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