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센서와 컬러센서(Mono Sensor and Color Sensor)
- 머신비전 정보
- 2019. 8. 21.
오늘 포스팅 내용은 가시광선에서의 흑백 카메라 센서와 컬러 카메라 센서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모노 센서와 칼라 센서의 큰 차이점은 컬러 필터가 센서 앞에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아래 이미지 보시면 이해되실 거예요.
<사진 1>과 같이 Mono Sensor는 필터가 없어 여과되지 않고 모든 파장이 픽셀에 들어갑니다.
<사진 2> 와 같이 Bayer Color Sensor는 컬러필터를 통과하면서 해당되는 파장만 픽셀에 들어갑니다.
<사진 2> 보시면 Bayer Color filter의 색 비중은 빨간색이 25%, 파란색이 25%, 녹색이 50%입니다.
사람의 눈이 녹색을 가장 많이 받아들인다고 하여, 필터도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Bayer Color Camera의 경우 빨간 패턴 있는 곳에 파란 물체가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
파란 물체가 빨갛게 표현되겠죠?
그래서 주변의 녹색과 파란색 픽셀의 값을 계산하여 빨간색 값을 적용합니다.
나머지 색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주변의 DSLR, 휴대폰, 등 대부분 Color 카메라는 위와 같이 보정이 되어서 표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카메라의 셀 사이즈가 클수록 이미지가 밝다는 것은
바로 저 Micro lens 부분인데
물리적으로 빛을 더 많이 받고 그로 인해 Photodiode에 더 많은 에너지를 담기 때문에
감도가 더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컬러카메라의 종류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