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와이씨 파크 입니다.
요새 인터넷 수업이 유행이죠? 제 딸도 도요새 잉글리시를 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 번 선생님을 모바일로 만납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딸의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대책회의를 거쳐 아이리버 헤드셋을 구매했습니다.
선택에 필요한 필수조건
- 딸이 좋아해야합니다(그래야 잘 쓸 거 같았어요.)
- 청력보호 기능
- 마이크
- 함께 듣기
이 조건으로 알아보다 역시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
딸아이 마음 저격용. 디자인이네요.
제품 패키지입니다. 아이리버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사실 아이리버가 요새 많이 안 유명하죠? 예전에 MP3 정말 유명했는데, 아쉽습니다.
보니까 제가 꼭 필요했던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헤드셋은 아이의 얼굴을 빛나게 해 줄 푹신한 인형 같은 귀와 머리띠, 그리고 길이 조절 부분, 귀를 살포시 덮어주는 푹신~한 귀부분이 맘에 듭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왠지 탄력 없는 천으로 마감된 스피커 부분이 살짝 아쉽네요.
그리고 한 곳 더.
조만간 뜯어질 것만 같은 박음질.... 정말 아쉽습니다.
심하게 다루지 않는다면, 보관만 잘한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사용하지 않을 까? 기대해 봅니다.
이게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선생님과 대화할 때 몰래 듣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만 헤드셋 없을 때는 어차피 스피커도 다 같이 들었으니 선생님께도 미리 말씀드리면 문제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가 안 쓰고 아내가 쓰겠죠?
도요새 잉글리시 선생님과 앞으로 시원시원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마이크까지!!!
적당한 제품을 구매한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주에 선생님과 대화할 때 잘했는지 물어보면 되겠네요~
잠자기 직전 꼭 써보고 싶다고 해서 썼네요.
참 8살 딸아이에게 최대한 늘렸을 때 딱 맞는 길이는.... 안 비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