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나도 모르게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집이면 관리도 편하고 혼자먹으니 크게 신경 안썼는데 회사만 가면 얼음이 딸려...
가격을 보니 10만원 중후반에서 20만원 초반. 과장급 이상 돈 걷어!!! 해서 5명이 3만원씩 걷어 구매한 신일 아이스메이커 급속 제빙기 2.2L (모델명 : SIM-M230WS)를 소개합니다.
쿠팡에서 17만 원 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와우 회원 할인가)
사무실에 오면 감격스럽게 개봉기도 하려고 했는데 더위에 지친 직원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오픈했습니다.
외형
생각보다 고급져서 맘에 듭니다. 손님이 와도 어깨 올라가겠네요.
제빙기 버튼 설명에 대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튼 설명
제빙기에 필요한 만큼의 기능과 딱 필요한 버튼만 있으며, 물 부족 램프와 아이스 풀 램프가 자리 잡았습니다.
사이즈
아 그냥 얼음정수기 해주면 얼마나 좋아 이런거도 안사고 좋은데 뚜껑열리네요. 제빙기 뚜겅말입니다. ^-^
올려놓을데가 없을까? 하다가 사무실에 대부분 웅진 코웨이 정수기가 있을 텐데 기 위에 올리면 사이즈가 딱입니다.
키 작은 여성분은 힘들 수 있지만 키작은 남성분(저요)도 사용합니다.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아이스 박스 20리터 정도 사이즈인데 무게가 장난아님.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여름에도 아아 먹고 배탈 날듯.
그럼 사용해 볼까요?
제빙기의 얼음 제조과정
단순한 원리입니다.
일반적인 얼음정수기나, 얼음 냉장고도 이런 느낌일 듯싶네요.
얼음 상태가 아주 맑은 얼음은 아니지만 얼어있긴 합니다.
잘 부서질 것 같지만 얼어 있어요. 그리고 많습니다. 너무 많다.
얼음통 꽉 차는데 1시간이 안 걸리는 것 같은 느낌!!!
아.... 이제 얼음 부자다!!!
제품을 제공받지 않고 직접 구매한 솔직 개봉 및 사용기 입니다.
중소기업에 그리고 가정에 제빙기 하나 놓으세요^^ 그 전에 얼음정수기면 정말 좋겠다.